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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 빅토르 안? 안셴주?
모두 다른 이름이지만 같은 사람
이라는 건모두 알겁니다.
빅토르 안 한국 복귀를 시도하는 걸까요?
안현수 성남시청 코치 지원을 했습니다.
온라인 및 각종 방송사 뉴스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빅토리 안, 안현수
한국 성남시청 코치 지원 내용입니다.
사실 실력으로는 안현수 선수를
안티 할 수 없을 겁니다. 하지만 한국 보다는
러시아, 중국 선수 및 코치 진으로
알려져 있는 빅토르 안이기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로 려는 의도 및
이유를 가지고 인터넷 댓글이 뜨겁습니다.
한창 국제적인 분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러시아 이기에 "러시아에 뼈를 묻어라",
라는 댓글부터
" 이제는 불러주는 곳이 없는가?"
" 유승준처럼 한국에 못 들어오게 해라."
라는 댓글까지 인터넷 댓글 반응은
온통 부정적인 내용이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현수 선수 시절 수상내역을 보면
쇼트트랙의 황제라고
할 만큼 화려합니다.
2002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종합 1위
2005 오스트리아 동계유니버시아드
1500m 1위
2006 토니노 동계올림픽
1000m 금메달, 1500m 금메달,
5000m 계주 금메달,
2006 세계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1000m, 1500m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500m, 1000m,
5000m 금메달 등
전국체적, 세계선수권, 올림픽,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모두
휠 쓸다시피 한 선수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2011년 러시아 귀화,
2019년 중국 코치직 수행 등
2011년 이후 러시아 국적을 취득하면서
빅토르 안의 삶으로
2019년 중국 코치직을 하면서
중국 발음으로 안셴주의 삶을
살아갔던 안현수가 이번에는
그간의 행보를 모두 모시하고
다시 안현수로 한국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쇼트트랙팀 코치직
공개채용에 지원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감정이 좋지 않은
인터넷 누리꾼들에게
좋지않은 댓글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하면서
러시아 국가대표 자격으로
2014 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많은 금메달을 안겨주면서
러시아의 영웅으로 떠올랐던
빅 토르 안입니다.
이후 2019년 중국 코치직을 수행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중국 코치직 역할로 중국에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안겨주면서 중국 베이징 올림픽
코치직을 수행했습니다.
2017년 당시 러시아 국적 빅토르 안
인터뷰에서도 "후배들이 물어보고
하면 기꺼이 제 경험이나 노하우를
전수해 줄 의향이 있다."라고 코멘트를
하면서 코치직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실력과 경험 면에서는 쇼트트랙 역사에
빼놓기 힘든 빅토르 안이지만
과연 다시 안현수로서의 한국 코치를
한다면 현재 보이는 인터넷 누리꾼의
댓글처럼 워낙 여론이 좋지 않다 보니
과연 한국 성남시청이 이런 부분을
넘어서 계속해서 빅토르 안을 품고
갈 수 있을지.. 그리고 현재 성남시청
코치직에 7명이 지원을 한 상태이기에
과연 성남시청에서 어떤 선택을
할 지도 동계스포츠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어떤 결과로 쇼트트랙 역사에
남을지 앞으로의 결정에 많은
눈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출처 : JTBC 뉴스, 채널A 뉴스,
조선일보,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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